예진회(대표 박춘선)가 가을맞이 노인야유회 행사를 마련한다.
버지니아 웃브릿지 소재 리스빌 스테이트 파크에서 열리는 야유회 행사는 내달 9일(목) 오전 9시 애난데일 K마트 앞에서 출발, 오후 5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우선순위로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
박 대표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운전을 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하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상품, 노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 뷔페가 제공 된다”고 말했다.
예진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물품이나 후원금을 후원할 개인과 업소, 단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행사당일 노인들을 도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바라고 있다.
접수마감은 10월 3일. 사전 등록과 함께 접수비를 내야 한다.
문의(703)256-3783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