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창립 2주년 기념행사가 내달 열린다.
워싱턴 한인 성결교회에서 내달 25일(토) 오후 6시 시작될 행사는 감사헌신예배 및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2년전 발족된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은 양로원 방문 및 가정폭력 피해 여성 돕기, 독거노인 장례비 지원, 국제결혼가정 선교회 지원, 어머니 수기 공모 등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
이 밖에 회원들의 정서함양과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크로마 하프 찬양단 창단, 헵시바 워십 댄스 세미나 등을 개최했으며 노안으로 독서하기 힘든 노인들과 약시자를 위한 녹음 도서를 제작, 새해 1월부터 대여한다.
석은옥 회장(사진)은 “한인 여성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 미 주류사회에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발족한 지 2년이 되었다”며 “동참한 회원들과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703)298-8475 석은옥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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