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세무지식으로 사업체를 키워드립니다
“큰 기업들이나 누릴 수 있었던 절세 노하우를 한인 자영업자들에게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문현지 텍스 전문 변호사가 둘루스 하이웨이(120번 도로) 선상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회계학 전공자로 세금법 석사학위를 겸비한 문 변호사는 비즈니스와 법률 양쪽을 이해하는 몇 안 되는 한인 세금 전문가로 포춘 500대 기업들의 텍스 변론 활동을 맡아왔다.
“LA와 시카고에서 미국 최대 회계펌에 근무하며 기업회계에 관한 법률지식을 제공해왔습니다. 어느 회사나 세금에 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절세 노하우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언스트앤 영과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불스 등지에서 경력을 쌓은 문 변호사는 “항상 힘없는 개인들을 위해 일할 수 없는 현실이 아쉬웠다”며 “마음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기도를 하던 중 한인 개인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인사회로 돌아오게 됐다”고 개업동기를 밝혔다.
큰 회사들을 상대로 일해온 그지만 종업원 한둘을 놓고 일하는 자영업자라 하더라도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금과 비즈니스 법에 관한 동일한 조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누구나 사업체를 키우고 싶어합니다. 사업을 확장하려면 확실한 법률, 세무지식이 필요한데 대다수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받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세법이 워낙 전문 분야인데다가 이 분야 활동중인 한인 변호사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세법 전문가는 단순히 세금을 줄여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 사업을 계속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회사의 구조와 수익에 관한 처리 방식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히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을 시작한다면 가급적 일찍 조언을 받으라는 것이 문 변호사의 초간편 절세팁. 세금부담을 줄이고 싶은 기업이라면 회사의 재무상태를 점검 받는 것이 좋다. 어느 기업이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회계사와 재정 설계사 등을 영입해 서비스 분야를 넓힐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풀을 형성할 수 있다면 더 고급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도 변호사나 회계사를 따로 만나는 것보다 자신의 재정상태와 히스토리를 이해하는 곳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전화문의: 770-813-5577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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