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매매를 자행한 한인 마사지 팔러 2명이 지난 22일 귀넷구치소에 구
금됐다.
귀넷구치소 측은 거주지가 플로리다 템파로 돼있는 커렌(Cullen)모씨와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김모씨 등 한인 여성 2명을 지난 22일 매춘 관련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치소 측에 따르면 두 한인 여성은 불법 성매매 장소 운영(Keeping a Place of Prostitution), 마사지 팔러 무면허, 성매매 등 3개의 혐의가 각각 부과됐다.
이와 함께 미국인 남편 성을 딴 것으로 보이는 커렌씨는 모두 3개의 혐의로 1,435달러가, 김씨는 1,675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있다.
한편 지난 7~8월 두 달 동안에만 노스 캐롤라이나주와 메이컨, 플로리다 등지에서 한인 여성들이 잇따라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이번에 한인 밀집지역인 둘루스에서 또다시 적발됨에 따라, 동남부지역 전역에 걸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난 달 조지아의 소도시인 메이컨시에 위치한 팜트리 스파의 심모씨(40), 토쿄 헬스스파의 현모씨(35), 소프트핸즈 마사지의 채모씨(31) 등 윤락행위에 나선 한인여성들이 무려 8명이나 현장에서 체포돼ABC TV방송 등 지역 주요방송이 한인 마사지 팔러의 매춘행위 적발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9일에도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마사지업소의 한인여성 2명이 매춘혐의로 체포됐으며, 5월에는 뉴욕 인근에서 성매매 및 섹스 알선 등의 불법행위로 고령의 안모씨(68) 및 이모씨(56) 등 한인 여성 2명이 경찰에 체포돼 ‘고령의 성매매’케이스로서 전국적인 뉴스거리가 된 바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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