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로골프협회(WPGA) 워싱턴 지부는 올해 마지막 티칭 프로 선발전을 오는 10월9일(목), 16일(목) 두 차례 개최한다.
9일 선발전은 피비 다이, 16일은 링크스 쉘러던 골프코스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2라운드 36홀 경기 방식으로 열린다. 선발전은 일반부 투어 프로(통과 기준 144타 이하), 일반부 티칭 프로(158타), 50-59세의 시니어 프로(166타), 여성 및 60세 이상의 수퍼 시니어(170타)로 나뉘어 실시된다.
이번 선발전에서 통과된 프로 지망생들은 내년 1월4일부터 10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체로키 런 골프장에서 1주일간 교육을 받은 후 룰 테스트, 티칭 테스트에 합격하면 공인 라이선스를 받게 된다.
정요셉 워싱턴 지부장은 “골프 지도자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선발전인 만큼 관심있는 골퍼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인 자격증 취득시 WPGA 워싱턴 지부가 지정한 골프장에서 그린피 면제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마감은 각 경기 일주일 전이며 참가비는 300달러(2라운드 그린피 포함)이다.
문의 301-346-634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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