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코러스 축제에서 판매된 복권 총액은 2천805달러로 이중 1천870달러가 당첨자들에 지급됐다.
워싱턴한인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한 복권 행사에서 첫날인 26일 135달러, 27일은 1천392달러, 마지막 날인 28일 1천278달러어치의 복권이 판매됐다.
이중 27일 복권행사의 1등(당첨번호 165119, 상금 500달러)과 5등(번호 165048, 상금 68달러) 당첨자는 아직 상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또 28일 행사에서 3등(번호 166165, 상금 150달러), 4등(166139, 상금 100달러), 5등(166277, 상금 52달러)도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복권행사에서는 이인호씨가 기증한 500달러 상당의 산삼이 행운상으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한인연합회측은 10월10일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연합회는 판매액 중 1/3인 총935달러를 독도수호위와 노인봉사단 등 3개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복권판매는 워싱턴여성회가 맡아 봉사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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