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는 26-28일 심령대부흥회를 갖고, 영적 성장을 도모했다.
이 부흥회에는 KNCC 교단 사무총장인 이동춘 목사(익산 갈릴리교회)가 주 강사로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8일 오전 예배에서 이동춘 목사는 ‘축제’ 제하의 설교에서 “인생의 항로 중 여러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는데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론, 논리, 상식을 뛰어넘는 예수의 말씀 앞에 가정과 내 이웃이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목사는 ‘작은 교회가 아름답다’,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등을 저술했다.
이영섭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자기중심적이고 물질화된 시대에 정신을 강화하고, 사랑으로 지혜를 주고, 이기심을 극복하는 성실한 성도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교위원회 김문신 집사는 러시아 산돌교회 선교센터 건축을 위해 러시아에 다녀온 보고회를 갖고, 가정 예배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침체된 복음의 문을 활짝 열도록 내달 바자회와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8일(토) 오전 9시-오후 3시 열리는 바자회에는 예년과 달리 러시아 부스를 따로 마련해 성화, 토산품 등 문화자원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또 19일(일) 오후 7시 음악회에는 메릴랜드 청소년 오케스트라, 메리랜드 기독남성합창단의 공연과 엘리나 전도사의 간증이 있다.
<유지형 총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