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 낚시 동호인들의 모임인‘미주 인터넷 낚시’(http://cafe.n
aver.com /fishingkomerican, 대표 이경철)가 이달 25일(토) 친선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델라웨어주 인디안 리버에서 2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회원은 물론 낚시에 관심 있는 일반 동포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30일 대회 세부사항을 발표한 김동환 총무는 “대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 초보자 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낚시에 관심은 있으나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잘 모르는 초보자들에게는 바다낚시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30달러(회원), 40달러(비회원), 50달러(부부), 가족 1인 추가시 10달러씩이며 65세 이상 시니어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회비에는 간단한 점심과 물, 커피, 미끼(그린 크랩 1팩) 등이 포함된다. 등록 신청 마감은 18일까지.
대회참가는 각자 교통편으로 출발해야 하며 낚싯대는 1인당 2개까지 이며, 스파이크와 낚시장비, 낚시 허가증(Fishing License)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대상 어종은 토톡(Tautog 14인치 1/8 이상)에 한하며 대어상, 다어상, 아차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낚싯대(300달러~120달러 상당)와 낚시 조끼가 제공된다.
지난해 5월 온라인 선상에서 창립된 미주인터넷낚시 동우회에는 현재 244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워싱턴 지역 거주 회원은 150여명에 이른다.
문의(240) 398-6481
(703) 309-1342
(571) 225-4119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