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밸러라마 MD주 하원의원 후원
한인들에게 불리한 세탁배상강화 법안과 비어·와인 대형 마켓 허용법안이 상정됐을 때 이들 법안의 폐기에 앞장섰던 크리셀다 밸러라마 MD 주하원의원(민)을 위해 한인들이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기만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장, 박태영 프린스조지스(PG)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 등은 1일 오후 포트 워싱턴 소재 ‘사이공 누들’에서 열린 밸러라마 주하원의원 후원행사에 참석, 감사를 전했다.
신근교 한인회장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밸러라마 주하원의원은 한인들 편에 서서 한인들에게 불리한 세탁과 리커 법안 저지를 적극 도왔다”며 “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세탁협회와 PG 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후원행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박태영 PG 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형 마켓에 비어·와인 허용법안이 상정됐을 때 필리핀계의 밸러라마 의원은 한인상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줬다”면서 “이번 행사는 PG 카운티 정치인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나 에드워즈 연방 하원의원, 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잭 잔슨 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PG 카운티 상공회의소의 이신구 전 회장, 이종목·서경애 회원도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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