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웃브리지에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인터내셔널 그로서리인 수퍼Q마트(대표 이규영)가 3일 오픈했다.
수퍼Q마트는 3일 낮 이규영 대표, 폴 최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을 비롯해 지역 경찰국, 소방서,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 행사를 가졌다.
이규영 대표는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마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수퍼 큐 마트의 큐(Q)는 최고를 뜻하는 ‘콸리티(Quality)’를 의미한다.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다”며 “내달 중순경에는 저먼타운점을, 내년에는 3, 4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서, 경찰국, 공립도서관 및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 등 4개 단체에 각각 2,000달러씩 기부금도 전달됐다.
한편 6만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수퍼Q마트 웃브리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2009년형 도요타 코롤라, 50인치 플라즈마 HDTV, 델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을 내걸고 경품대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주소 16593 River Ridge Blvd.,
Woodbridge, VA 22191
문의 (703)221-027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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