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양일 목사)가 7일 은퇴 목회자 부부들을 위한 피크닉을 개최, 평생을 목회에 바친 삶을 위로했다. 이날 애난데일 기독교문사 앞 주차장에서 한인교회들이 마련한 다섯 대의 밴에 분승해 웨스트 버지니아에 소재한 ‘스트라우트 폰드’ 공원에 도착한 은퇴 목회자들은 등산과 식사,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원로 목사 부부 위로회는 교계 발전을 위해 힘쓴 목회 선배들을 위해 각 교회들의 협력을 얻어 교회협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한편 교회협은 13일 임역원 및 자문위원 모임, 14일 목회자 등산대회, 27일 정기총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12월 다수의 한인교회들이 참가하는 성탄축하음악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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