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경찰국은 최근 카운티에서 차량 안 금품 절도가 늘고 있다며,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윌리엄 맥매흔 경찰국장은 “우리가 차량털이범들의 체포에 노력하는 동안 주민들 또한 차안에 도둑을 끌어들이는 물품이 없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차량털이 절도는 40%나 늘었다. 차량털이범들은 특히 GPS, 랩탑 컴퓨터, 스테레오, 아이팟, 지갑, 브리프케이스, 현금 등을 주타깃으로 한다.
지금까지 신고된 차량털이 절도는 2,5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00건에 비해 급증했다.
차량털이는 카운티 전역에서 발생하는데 엘크리지, 콜럼비아, 엘리콧시티, 노스 로럴 등에서 연행자가 많았다.
경찰은 차량털이범 체포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카운티의 자동 커뮤니티 통지 시스템을 이용한 전화나 범죄 예방 모임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경찰은 차안 눈에 띠는 곳에 귀중품을 두지 말고, 차의 트렁크에 넣어 두며, 항상 차문을 잠궈 두고, 주차는 밝은 곳이나 보안이 좋은 주차장에 하며, 귀중품의 시리얼 넘버를 따로 기록해 둘 것을 경고했다.
문의 및 신고 (410)313-32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