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 지난해 19週서 2주 단축
▶ 프레이저 연구소 “여전히 길다”
외과수술을 비롯한 다른 의료 치료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서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이 BC와 온타리오주 지역 병원에서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CBC가 보도했다.
프레이저 연구소가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BC와 온타리오주에서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 반면, 타 주는 증가했다.
온타리오를 비롯한 병원에서 치료받기 원하는 환자들의 대기시간은 병원에 진료를 신청하고 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대기시간이 2007년에 15주가 걸렸던 반면 올해에는 13.3주로 크게 개선됐다.
BC 주도 지난해에 19주를 대기해야 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17주로 단축됐으며 국내 평균 대기시간인 17.3주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사스카추안은 작년에 27.2주에서 올해에는 28.8주로 더 늘어나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됐다.
나딤 이스마일 프레이저 연구소 상임연구원은 BC 주를 비롯해 일부 주에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데 대기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17주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그다지 축하할 일은 못된다며 여전히 의료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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