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천만인 성령 엑스플로’ 워싱턴 집회를 마무리하는 찬양대전이 12일 레익브래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성령의 능력으로 2010년까지 한국 땅에 1,000만 크리스천의 결실을 맺자는 취지로 매년 한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엑스플로’는 올해 한국에서 강사들을 초청, 9일부터 12일까지 빌립보교회, 제일한인침례교회, 스태포드교회, 사랑의교회, 후레드릭스버그장로교회, 로뎀교회, 제일좋은교회 등에서 지역 집회로 열렸다.
‘찬양으로 도시를 정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찬양대전의 첫 순서는 솔즈베리장로교회(김동영 목사) 바디워십팀이 장식,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한우리침례교회(안준식 목사), 로뎀장로교회(최순철 목사), 후레드릭한인침례교회(한정길 목사), 호산나감리교회(정일남 목사),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최용우 목사), 워싱턴열방교회(김성도 목사), 맥클린한인장로교회(김정우 목사)가 차례로 무대에서 멋진 성가들을 선사해 장내를 은혜로 채웠다.
심사 결과 대상은 로뎀장로교회, 금상은 올네이션스교회에 돌아갔으며 맥클린, 후레드릭, 호산나, 순복음제일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찬양 축제에 앞서 최용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홍원기 목사의 기도, 김성도 목사의 성경 봉독, 주남석 목사(한국 실무대회장)의 설교, 김정우 목사의 헌금 기도, 2010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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