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버지니아 리스버그에서 열리는 재향 군인의 날 행사에 워싱턴 재향군인회 동부지회(회장 이병희)가 참가한다.
이병희 회장은 “최근 리스버그 시로부터 이번 향군 행사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만큼 한인 재향군인회에서도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고 1일 저녁 임원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특히 UN의 깃발 아래 한국전에 참전 및 지원했던 나라 중 19개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동부지회 임원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리스버그 향군과의 관계도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일(화) 오전 10시30분 조지 마샬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개최되며 폴 고먼 예비역 육군 대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또 십수년 동안 태권도를 통해 암퇴치 운동을 펼쳐 오면서 리스버그 시 최초의 한인 경제개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응길 사범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주소 217 Edwards Ferry Rd.,
Leesburg, VA 20176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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