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순-로터스 정 무소속 후보
▶ 15일 선거…“한인유권자 도움 절실”
버나비교육위원 선거(11월 15일)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한인 장희순(영어명 헬렌 장) 씨와 로터스 정(한국명 정병연) 씨가 ‘동반당선’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함께 찾아 나서는 등 막바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재-초선을 바라는 장 후보와 정 후보는 지역구내에 위치한 윌링돈교회 한인커뮤니티를 지난 2일 방문, 한인 시민권 자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일까지 두 후보가 함께 유세활동을 벌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총 7명을 선출할 교육위원 선거에는 16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태이며 유권자들은 최고 7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장-정 두 후보는 “7명의 교육위원 중 2명의 한인이 동반 당선 될 경우, 한인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선출될 수 있도록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장-정 두 후보는 ‘상호 윈윈’을 위해서 한인 마켓들이 즐비한 노스로드 상에 있는 상가(풍선이야기內)와 크리스탈 몰(프린텍內)에 공동선거사무실을 두고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거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후보는“한인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지원 희망자는 장 후보와 정 후보에게 전화(778-837-3800, 604-724-7593)로 연락하면 된다.
/안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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