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영준(생명의 빛교회 담임목사)씨가 첫 시집 ‘고향이 있었다’(사진·삼일애드)를 출간했다.
멋 부리지 않았으나 소박하고 향기나는 시 74편이 실려 있다. 목회자의 신앙과 시인의 시정이 촌스럽게 뒤섞이거나 부딪치지 않은, 드물게 좋은 작품들이 상당수 눈에 띈다. 읽어내려 가노라면 부드러운 운율이 느껴지는 시들도 있고, 이미지가 살아있어 선명하게 다가오는 시들도 있다.
정용진 시인은 “고영준 시인의 시는 시상이 진실하고, 간결하고, 분명하다”고 추천했는데 그 표현대로 진솔한 시들이 아름답게 엮인 시집이다. 고영준 시인은 2002년 중앙 신인문학상에 입상했으며 미주 문학단체들의 회원으로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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