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소집되는 한국축구대표팀 허정무호가 다섯 차례 연습경기를 벌일 상대가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0일 오후 2시30분 김포공항에 모여 제주도로 이동한 뒤 광운대(15일)와 실업팀 국민은행(16일), 숭실대(18일), 프로팀 울산 현대(20, 22일)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한다고 밝혔다. 허정무호는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팀을 연습경기 상대로 골랐다. 지난달 축구협회 전무에서 프로팀 사령탑으로 옮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과도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표팀은 23일 한라산 등반을 끝으로 2주간의 제주 담금질을 마친 뒤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산한 뒤 28일 재소집돼 다음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떠난다. 이어 대표팀은 두바이에서 2월1일 시리아, 같은 달 4일 바레인과 평가전을 치르고 5일 이란으로 건너가 11일 이란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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