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옵티마는 우수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카풀하기 좋은 자동차’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옵티마가 포브스닷컴의 ‘카풀하기 좋은 자동차’에 선정됐다.
기아모터아메리카(KMA)는 9일 옵티마가 포브스닷컴이 선정한 2009년도 ‘카풀하기 좋은 자동차’(Best Vehicles for Carpooling)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동급차량 중 가장 높은 안전성과 넓은 실내공간, 연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KMA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옵티마를 비롯해 기아차의 자동차들이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 시장에 기아차를 판매하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9년형 옵티마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안전, 편안함, 경제성 등을 갖춘 자동차를 공급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가 반영된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포브스닷컴은 켈리블루북의 평가를 바탕으로 충돌테스트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획득한 모델을 대상으로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실내공간, 연비, 편의장치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도 반영됐다.
2009년형 옵티마는 하이웨이교통안전위원회(NHTSA)가 평가한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하고 6개의 에어백을 기본옵션에 포함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최우수 자동차의 영예를 안았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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