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지원한 대학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또 나중에 합격통보를 받았어도 선뜻 등록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UC에만 지원서를 냈다가 사립대학에 지원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아직도 원서를 받고 있는 대학들을 한편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위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sion)제를 택하고 있는 대학들이다. 물론 요즘 대학들의 추세가 이 제도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지만, 한인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괜찮은 대학들도 많다. 나름대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 뛰어난 학업 환경을 갖춘 대학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수 양 US 에듀 컨설턴트는 “학교 이름이 귀에 익은 대학들이 아니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한인 학부모들의 전반적인 현상”이라며 “그러나 지금도 원서를 접수중인 대학 가운데는 비록 일류라고 할 수는 없지만 뛰어난 교육 환경과 투자, 장래성 등이 좋은 학교들이 많은 만큼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자녀 교육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는 한인 학부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괜찮은 대학들이 많다. 이 대학들은 지금도 신입생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펜실베니아 스테이트 대학의 입학 설명회 모습.
롤링 어드미션제 택하면서 프린스턴 리뷰가 2008년 기준으로 정한 순위 10% 안에 드는 대학
Alfred University (NY)
Beloit College (WI)
Birmingham-Southern College (AL)
Catawba College (NC)
Eckerd College (FL)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llinois Wesleyan University
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Kansas State University
Loyola Marymount University (CA)
Loyola University of Chicago
Lynchburg College (VA)
Marquette University
Michigan State University
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
Mills College (CA)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Purdue University--West Lafayette (IN)
Randolph-Macon College (VA)
Rider University(NJ)
Ripon College(WI)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NY)
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New Brunswick (NJ)
Sacred Heart University (CT)
Samford University (AL)
Seton Hall University (NJ)
St. Anselm College(NH)
St. John’s University--Queens(NY)
St. Olaf College (MN)
State University of New York--Binghamton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Stony Brook University
University of the Pacific (CA)
Wabash College (IN)
Whittier College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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