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정보관리프로그램’ 9만 7천 달러
▶ 온라인 강의 9월부터 시행
BC정부는 더글라스 컬리지 ‘건강정보관리프로그램’에 9만 7000 달러를 투자했다고 3일 보도했다.
아인 블랙 포트무디-웨스트우드 주의원은 “더글라스 컬리지의 ‘건강정보관리프로그램’은 다양한 의료관련 분야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교육하는 BC주의 유일무이한 교육기관”이라며 “이 지원금으로 앞으로 BC주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 의원은 “졸업생들은 앞으로 건강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개인과 집단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환자 간호에 필요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재정적인 계획 설정과, 의료진들의 평생교육, 환자의 건강정보 보호, 조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레이 코엘 노동․교육부 장관은 “BC 역사상 최고로 많은 자원이 고등교육 시설 확장과 개선에 투자되고 있다”면서 “BC주 학생들은 앞으로 1년 안에 집 가까이서 다양한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글라스 컬리지는 정부의 지원금으로 ‘건강정보관리’ 관련 10개의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고, 올해 9월 가을학기부터 2학년 과정 프로그램을, 2010년 가을학기부터 1학년 과정 수업을 제공한다.
더글라스 컬리지는 1989년부터 BC주에서 유일하게 ‘건강정보관리’강의를 제공해왔고, 2년마다 한번씩 30명씩의 신규학생을 받고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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