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유학생들은 학생비자 연장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게 된다.
7일 제이슨 케니 이민부장관은 “캐나다가 국제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을 유치하고 보유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6월부터 시범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프캠퍼스 워크퍼밋’ 신청이 가능해진 이후로, 6000명 이상의 유학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또한, 앞으로 200개 이상의 교육기관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오프캠퍼스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케니 이민부장관은 “국제학생들을 위해 좀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는 신청과정을 간소화 시키고, 고용기회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개인의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서 CIC(이민국 웹사이트)는 캐나다 ‘연방 사생활 보호법’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모든 정보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인력 직업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캐네디언 익스피리언스 클레스’를 통해 영주권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ic.gc.ca/english/e-services/index.asp)에서 찾아볼 수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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