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상록회(회장 배기현)는 29일 효부, 효자, 장한 어머니, 사회 봉사상 등 8개 부문 14명의 올해의 효행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효부상에는 허지윤, 류종옥, 효자상은 김종일, 효녀상은 테피 바버와 신디 페라라, 장한 어머니상 장정희, 장수상 장복수, 문봉상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효부상 수상자인 허지윤씨는 각각 치매와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와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으며 류종옥씨는 진주 류씨 문종의 장손과 결혼, 수많은 집안 행사를 치러내며 8남매의 시동생들에게 어머니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 아흔 살의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있다.
효자상 수상자인 김종일씨는 뉴저지 늘푸른 농장을 운영하며 매년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의 1,0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는 물론 사과 및 배즙을 제공하는 등 6회에 걸쳐 경로잔치를 열어 오며 노인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
효녀상을 받는 테피 바버씨는 치매와 심장병을 앓고 있는 82세 어머니를 직접 돌보며 헌신하는 와중에서 팰리세이즈 팍에서 학부모 협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명의 효녀상 수상자인 신디 페라라씨는 87세 아버지와 91세, 93세 인 두 이모를 정성껏 모시고 있다. 질병으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봉양에 정성을 다하며 팰팍 시의원으로 타운행정에도 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복수(100세) 할머니와 문봉상(98세) 할머니가 장수상을, 뉴저지 밀알 선교단 단장이자 미주밀알 총단장인 강원호 목사가 사회봉사상을, 설봉장학회 설립자이자 한미 헤리티지 재단 회장인 류재두 회장이 한민족상을, 뉴저지 한인회와 뉴저지한인회연합회의 통합을 이끌어낸 김경훈 뉴저지한인회장과 임극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특별상인 한민족 화합상을 수상하게 됐다. 뉴저지 상록회의 효행상 시상식은 5월16일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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