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IS, 3월 한달간 I-485 1만8520건. N-400 2만여건 해소
미 이민당국에 적체돼 계류 중인 이민 신청서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귀화국(USCIS)이 4일 발표한 ‘3월말 현재 주요 이민신청서 접수 및 계류 현황’에 따르면 최근까지 악화됐던 영주권신청서(I-485)와 시민권신청서(N-400)의 계류건수 등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심각한 적체현상으로 1월말 현재 수속기간이 무려 13.9개월에 달하던 영주권 신청서는 지난 2월 2만6,000여건이 처리된데 이어 3월에도 1만8,520건이 줄어드는 등 적체해소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달 32만여 건 정도 계류됐던 것으로 추산되는 시민권 신청서는 3월말까지 한 달 동안 약 2만여 건이 해소됐으며 최근 적체의 기미를 보이던 워크퍼밋 신청서(I-765)도 3만여 건이나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당국이 오는 9월말까지 수속기간을 5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던 가족이민 청원서(I-130)의 수속처리도 원활히 이뤄져 2만9,351건이 감소됐다.
한편, 영주권 신청서와 더불어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이던 취업이민의 3월말 현재 적체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심재희 기자>
<이민서류별 전월대비 적체해소 현황>
이민서류 2월말 계류 3월말 계류 전월대비
I-130(가족이민) 1,382,277 1,352926 -29,351
I-765(워크퍼밋) 204,995 173,798 -31,196
I-485(영주권) 593,937 575,417 -18,520
N-400(시민권) 320,000 (추산) 299,109 -2만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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