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카운티 변호사협회(Queens County Bar Association) 창립 133년 만에 첫 아시안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이찬우 (49·사진) 변호사.
현재 변협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변협에서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아시안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자라나는 한인 1.5세, 2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현재 퀸즈 변협에서 플러싱 및 퀸즈지역에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변호사협회에서는 다양한 법률 상담 및 변호사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가 안 좋아진 지난 2008년부터는 주택차압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 프로젝트를 런칭 했다며 이처럼 시기에 따라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만한 봉사활동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덧붙였다.
오는 5월7일 변협 총회에서 공식인준을 받고 차기회장직에 오르는 이 변호사는 2010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기간은 1년이다. 이 변호사는 지난 87년 뉴욕주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고 관선변호사협회 퀸즈카운티 법원 형사전문 변호사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5년에는 아시안 최초로 뉴욕시장 법률자문위원에 선임되기도 했으며 현재 퀸즈법원 소액심판 중재인, 퀸즈 자원봉사변호사협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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