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의 전통행사인 ‘다민족 화합의 날’(Brotherhood luncheon) 행사가 처음으로 한인 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포트리 한인회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다민족화합의 날 행사를 포트리 다민족 협회(B’NAI B’RITH)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31일 오후 1시 포트리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열리는 ‘다민족 화합의 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주민들의 융화와 공동체 의식고취 및 포트리 시 발전을 위해 봄마다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유대인 커뮤니티 단체 등 타민족 단체들의 주관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현재 모두 12개 후원단체가 참여하는 포트리 최대 규모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에는 마크 스콜리치 포트리 시장이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인회측은 이 뜻 깊은 행사를 다민족 타운인 포트리의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어 주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대잔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하는 등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이니만큼 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참여 단체들이 준비한 음식과 다과 등이 제공되며 포트리 한인회는 22일 행사관계자들과 만나 본격적인 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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