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겐카운티 검찰청, 10일‘안전한 인터넷 세상’ 세미나
뉴저지 버겐카운티 검찰청이 한인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컴퓨터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버겐카운티 검찰청은 최근 만연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한 컴퓨터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10일 팩팍 고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인터넷 세상(Staying Safe in Cyberspace)’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한다.
레오니아, 릿지필드, 팰팍 교육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일명 섹스팅, 페이브북 등을 통해 10대들이 빠질 수 있는 범죄 사례 및 유형들을 소개하고 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요령 등의 대책 마련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강사로는 버겐카운티 검찰청의 컴퓨터범죄 수사대 수사관들이 직접 나선다.
이번 학부모 세미나 관련 마크 헤이스 팰팍 학군장은 3일 학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빠른 속도와 편리함으로 인터넷이 우리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지만 동시에 비디오 게임과 컴퓨터 등을 통해 부모들이 모르는 사이에 성인 범죄에 연루 되는 등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므로 한인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운티 검찰청은 이미 지난 1월에는 팰팍의 린드버그 초등학교와 팰팍 고교에서 각각 한 차례씩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범죄 세미나를 가졌다. <최희은 기자>
박은림(오른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전팰팍 한국학부모회장, 박진영 팰팍 한국학부모회장, 제이슨 김 팰팍 시의장, 마크 헤이스 학군장, 크리스토퍼 정 교육위원, 우윤구 교육위원이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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