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한인제일장로교회 창립25주년 메이야 대공연 성황
커네티컷 통신(곽건용 통신원)
커네티컷 소재 하트포드 한인 제일장로교회(김선만 목사)는 창립 25주년을 기념,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 메시야 대공연을 개최했다. 본 교회 찬양대(김재영 지휘자) 40여명과 실내악단을 중심으로 성악가 3명을 초대한 이날 음악회는 300여명의 교인과 관객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6.25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던 재향군인들 30여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김선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고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시간 관계상 예수님의 탄생 부분인 제 1부 순서를 생략하고 예수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속죄를 노래한 제 2부와 예수님의 부활과 영생을 그린 제 3부에서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아멘’을 마지막으로 합창하였다. ‘할렐루야’를 합창할 때는 관중들이 모두 기립하여 그 옛날 영국의 왕 조지 2세의 감격을 보이기도 하였고 박수갈채가 있었다.
음악회가 끝난 후 곧 이어 저녁 만찬이 있었으며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은 각기 한국인들과 같이 모여앉아 약 60년 전 젊은 나이에 낯설고 가난한 땅에 가서 인민군과 중공군들과 싸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의 현대 발전상을 보면서 만족해 한다는 그들은 한국과의 인연을 잊을 수 없으며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즐거운 만남의 기회를 고마워 하였다.하트포드 한인 제일 장ㄹ교회는 1984년 4월 이스트 하트포드에 있는 미국 소망 루터란 교회를 빌려 예배처소로 정하고 성인 62명이 모여 교회를 시작하였으며 1985년 1월에 김만풍 목사(현재 남 침례회 워싱턴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를 초대목사로 초빙하여 약 4년간 목회를 하였으며 교회가 급성장하여 김의승 목사가 시무할 당시 1993년 4월에는 현재 사용하는 건물을 구입하고 입주하였다고 한다. 그 후 제 3대 목사인 김한요 목사를 거치고 김선만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는 동안도 계속 부흥 발전하여 교회가 비좁은 형편이라며 앞으로 교회를 증축할 예정으로 건축자금을 모금중이라고 하였다.
‘기도에 힘쓰는 교회’를 그 모토로 하고 있는 이 교회는 앞으로 온 교인이 열심히 기도하면서 헌금을 할 때 머지않은 장래에 교회가 증축될 것을 믿는다고 어느 장로는 그 동안의 교회 성장을 자랑하면서 긍정적인 교회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하트포드 예일장로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메시야 대공연에서 이 교회 찬양대와 실내악단이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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