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출범식…“평화통일 위해 앞장”
▶ 김대식 사무처장 ‘대북정책 설명회’ 가져
최강일 간사 임명장 · 위원 위촉장 수여
제14기 캐나다 서부협의회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이 본격화됐다.
민주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는 26일 힐튼호텔에서 제14기 민주평통 출범회의를 갖고 자문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민주평통 김대식 사무처장을 비롯해 제14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자문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민주평통 캐나다 서부협의회기 전수, 신두호 협의회장과 김대식 사무처장 인사말, 서덕모총영사 축사, 대통령 영상메시지 상영, 협의회 임원선임 보고 및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용훈 노인회장과 손병헌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이어 김대식 사무처장은 ‘대북정책설명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상생과 공영에 있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으로 인해 북한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지금이야말로 750만 해외동포와 4800만 국민들이 똘똘 뭉쳐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0면>
김 사무처장은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14기 민주평통 위원들이 먼저 남북한 관계를 정확하게 인식해서 교포사회에 혼란이 오지 않도록 정확하게 홍보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승인된 14기 운영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회장:신두호, 부회장:오유순 이기반, 간사:최강일, 총무:김두열, 기획:성승렬, 서기:송성란, 홍보:이현정, 웹 관리:김경애, 재무:이진우 위원.
/안연용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