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뉴욕골프협 왕중왕 겸 한국일보 오픈 골프대회’
뉴욕한인골프협회(회장 김신영)는 ‘뉴욕골프협회 왕중왕 겸 한국일보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협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결의했다.
골프협회는 14일 퀸즈 삼다도 식당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오는 26일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리는 ‘뉴욕골프협회 왕중왕 겸 한국일보 오픈 골프대회’ 개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미동부 최대 한인사회 골프제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열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이어진 협회 공백기를 끝내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면서 “미 동부 한인사회 최대 골프 축제라는 명성에 걸 맞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대회는 챔피언조 48명과 일반조, 여성조 등으로 나눠 미 동부 최고의 한인 골퍼를 가리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왕중왕 대회 외에 10월 예정된 이사장배 대회와 내년부터 신설될 꿈나무 골프대회 등 향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골프대회는 장학기금 조성을 통해 미 동부 최고의 주니어 골프대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6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천신만고 끝에 지난 7월 재출범한 협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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