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9일 시카고클럽 ‘대사와의 대화’ 참석차
한덕수 주미한국대사가 오는 9월8일부터 시카고를 방문한다.
주미한국대사관의 유창수 총무과장에 따르면, 한 대사의 이번 방문은 워싱턴 소재 ‘한국경제연구소’(Korea Economic Institute)가 주최하는 ‘대사와의 대화’(Ambassadors’ Dialogue) 프로그램 참석차 이루어진 것이다. ‘대사와의 대화’는 한미 양국의 대사가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의 일정으로 미주 내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경제, 정치, 군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한미 양국의 현안 및 협력 관계를 설명하는 행사다.
금년도 ‘대사와의 대화’는 한 대사와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9월9일 다운타운 소재 시카고클럽(81 E. Van Buren St.)에서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f Global Affairs) 주최로 열리는 공개토론회에 참가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토론회는 한 명의 중재자가 양 대사에게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식토론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는 오후 5시45분부터 열리는 만찬에 앞서 진행되나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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