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30일 모금파티 및 총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오는 30일 개최하는 제4차 연례 모금파티 및 총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옥브룩 소재 드루리 레인에서 열리는 행사와 관련, 문화회관 회장단 및 상임이사진들은 19일 우리마을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 4부로 진행되는 행사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패션쇼가 선보인다. 패션쇼를 위해 현지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 바비 지씨가 참여, 자신의 작품 50여점 및 한국 후원 작품 10여점을 포함, 총 60여점을 무대에 올린다.
바비 지씨는 이번 쇼를 위해 2016년 시카고 올림픽 유치와 문화회관 건립의 염원을 기원하는 의상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씨는“시카고 한인들도 올림픽 유치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설명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마이크 머레인 2016 시카고 올림픽 유치위원회 소수계 및 지역담당 홍보관을 비롯 총 10여명의 모델이 참여한다. 이날 소개된 의상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회관 운영비로 기부된다.
<박웅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