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온라인 사이트인 Couple.net을 통한 미국 미혼남녀의 매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불과 3개월 만에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수요를 자랑하고 있는 것.
Couple.net의 장점은 매치컨설턴트가 회원을 관리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온라인을 통해 그대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종전보다 회비가 저렴해졌다는 점이다.
Couple.net은 현재 매니저매칭 서비스, 셀프매칭 서비스, 그리고 매니저 SOS 서비스 등 3가지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로 19년 동안 2만여명의 결혼을 성사시킨 선우는 온라인 매칭사이트인 Couple.net을 통해 결혼정보회사의 대중화시대를 열었다. 여기에는 결혼커플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결혼에 이르는 알고리즘을 정리하고, 원하는 이성상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검색하는 네트워크와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기술이 기반이 되었다.
세계 어디서나 Couple.net에 접속하면 필요한 매칭 서비스를 선택해서 원하는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지구촌을 하나의 결혼커뮤니티로 만든 것이다. 한국에서 2만여명을 결혼시킨 선우가 Couple.net을 통해 국제무대에서는 몇 명을 결혼시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의 (213) 368-0330.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