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25·한국 캘러웨이) 프로가 22~25일 몬트레이 시사이드에 위치한 베이오넷 블랙홀스 골프코스(Bayonet Blackhorse Golf Course)에서 퀄리파잉 스쿨(Q스쿨)에 도전한다.
홍 프로는 지난해 2부 투어 준우승 6번으로 상금랭킹 2위를 했으며 2009년 우승 2번을 거두며 2010년 코리안 1부 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현재 2부 투어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2부 투어를 포기하고 올랜도에서 마이클 밴더 코치에게 3주 정도 훈련을 받은 뒤, Q스쿨에 더욱 적응, 집중하기 위하여 몬트레이에 지난 8일 도착했다.
몬트레이 한인회 문순찬 회장과 이응찬 이사장은 9일 마리나시에 위치한 낙원갈비에서 홍 프로를 만나 함께 식사하며 숙소 마련에서부터 식사, 교통, 골프장 코스 설명 등에 이르기까지 홍 프로가 Q스쿨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홍 프로는 “몬트레이 한인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계셔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 한인들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보여 주셔서 기쁘고 힘이 난다”면서 “이에 부응하여 Q스쿨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831)899-7271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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