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달러씩 365일 기부하자는 정신으로 기획돼 지난해 9월 13일 발족식을 가진 ‘365클럽’ 감사오찬이 오는 26일(토) 오클랜드 수라식당에서 열린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관장 이정렬)는 이날 오찬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활동보고도 할 예정이다.
봉사회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지원금 삭감으로 인해 봉사회도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이번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 우리 한인사회에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열린 발족식에서는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와 쉼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65클럽’ 발족 계기와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365클럽’에 매년 50명씩 가입해 10년이 되면 18만달러가 조성돼 향후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 일년 운영비 45만달러의 1/3 이상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감사오찬 장소 수라(4869 Telegraph Avenue, Oakland, CA 94609), 문의 (510) 547-2662 x205.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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