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지역 컴퓨터 병원인 ‘SI 컴퓨터’가 인터넷이나 네트웍에 침입한 바이러스 색출 작업과 잘못된 포맷 및 하드 복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컴퓨터 수리와 데이터 복구 등 전문 분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SI 컴퓨터 강현규 대표(사진)는 한국 삼성전자 연구실과 IT 벤처 부분에서 2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런으로 컴퓨터 소모품도 취급하고 있다.

잉크 토너, 컴퓨터 부품, 영수증 페이퍼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SI 컴퓨터는 삼성전자에서 오래 근무하며 익힌 서비스 정신을 발휘, 친절한 설명과 성실한 태도로 단골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녀 교육 때문에 도미한 그는 성균관 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기도 전에 우수 성적으로 삼성에 스카우트된 인물로서 탄탄한 기술을 배경으로 컴퓨터 수선 이틀 후 다시 확인전화까지 하는 프로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확실한 컴퓨터 해결책을 위해 노력하는 SI 컴퓨터의 강 대표는 복잡한 현대 컴퓨터 환경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컴퓨터 종합 병원으로 불리는 SI 컴퓨터의 강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부품을 찾아 여러 곳을 누비는 것은 기본이며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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