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일 한식당 종사자 600명에 서비스 노하우 전수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24일부터 일본의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미 LA에서 한식당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중인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식당 이미지 제고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친절서비스’교육을 통해 정부의 ‘한식 세계화 추진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방한객들도 늘어나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추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대외교육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캐빈서비스훈련팀 서비스컨설팅 파트 (아시아나서비스웨이) 강사진중 최고의 강사들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과정도 경영자반과 종업원반으로 나뉘어 계층별에 맞도록 과목을 구성, 해외의 한식당을 자주 찾는 승무원들의 경험담과 소감도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한식당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면면히 이어진 우리나라 고유의 한식 문화와 세계에서 5개뿐인 5성 항공사이자 항공업계의 노벨상인 ATW의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세계적인 서비스 노하우가 접목, 해외의 한식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절 서비스’ 교육진행을 책임지는 캐빈서비스훈련팀 이경식 팀장은 “정부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아시아나의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식을 기내 환경에 맞게 개발한 궁중정찬칠첩반상, 영양 쌈밥 등으로 기내서비스 분야의 오스카상인 머큐리상을 수차례 수상하였으며 그외에도 비빔밥, 삼계탕, 삼계찜, 단호박영양갈비찜, 평양온반, 떡만두국, 설렁탕, 도토리묵밥 등 다양한 기내한식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해외 한식당 종사자 대상 서비스 교육 일정
▷ 일본 도쿄(9월 24일~29일), 200명 대상, 총 10시간
▷ 중국 베이징(10월 19일~22일), 200명 대상, 총 10시간
▷ 미 LA(11월 9일~13일), 200명 대상, 총 10시간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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