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공식활동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회가 팰팍상공회의소와 분리돼 오는 11월1일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팰팍 상공회의소와 통합 운영돼 오던 팰팍 한인회는 15일 만다린에서 진여장 신임회장의 취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회칙에 따라 내달 1일부터 팰팍 한인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팰팍 한인회는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각오를 밝히고 일부 확정된 신임 임원진들을 발표했다.
진 회장은 “한인들의 정치적 발전을 위해서도 별도 독립협회로 활동해야 될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투표권을 100% 행사하도록 계몽, 유도해 타운 내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 회장은 “임원진으로 이석헌 사무총장, 김용상 수석부회장, 노학수·주동명 고문 등을 영입했으며 앞으로 홍보, 법률, 교민, 봉사부회장을 초빙, 한달안에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팰팍 한인회와 상공회의소의 통합 회칙을 분리, 개정본의 초안을 마무리, 집행부가 구성되는대로 추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우선 팰팍 한인들이 11월 본 선거에 앞서 투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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