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19일 저녁
플라센티아는 18일
“연말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풀러튼 경찰국은 오는 19(토)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풀러튼시 대로에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음주운전 검문소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는 ‘음주운전 어머니회’(MADD)에서 기증하는 안전운전에 대한 안내서가 제공된다.
이번 음주단속을 코디네이터하고 있는 탁 김 사전트는 “풀러튼 경찰국에서는 음주운전 케이스가 제로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만일에 음주량이 법률 한계선을 넘을 경우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전트는 또 “이번 음주단속은 할러데이를 망치려는 것이 아니다”며 “거리에서 음주운전자를 근절시켜 선량한 시민들이나 운전자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풀러튼 경찰국의 음주 단속은 가주 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가주 주정부는 12월19일부터 1월3일까지 음주운전 단속 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플라센티아 경찰국은 18일 오후 6시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993-8157로 사전트 리차드 파스카렐라에게 하면 된다.
풀러튼 경찰국이 음주운전자 단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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