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어바인서
커뮤니티 각계 참여
공개강좌·만찬 등
남가주 지역 주요 한인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0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본보 후원으로 내년 1월13일을 전후해 일주일간 성대하게 열린다.
LA 미주한인재단(회장 박상원)은 17일 LA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LA 평통, OC 평통,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LA와 어바인에서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재단측에 따르면 우선 새해 1월9일 LA 한인회와 한인 2세 단체들 및 LA 시청이 주도하는 한인타운 거리 대청소 봉사와 차세대 공개강좌로 기념 행사가 시작되며, 12일과 13일에는 각각 어바인과 LA 시의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또 16일에는 어바인에서 기념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화합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한인사회와 밀접한 타 커뮤니티 리더들과 LA지역의 각 국가 외교사절, 주류 정치인을 초청한 LA 총영사관저 만찬도 열리게 되며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도 축하사절로 LA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재단측은 밝혔다.
박상원 회장은 “제정 8주년을 맞는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 단체와 종교 단체, 교육계, 주류 정치권이 공동으로 준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각 행사는 미주 한인들의 위상 강화와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행사 대회장으로 선임된 남문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이번부터는 미주 한인의 날이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달력에 한인의 날을 표시하고 공립학교와 관공서, 한인업체,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해 한인의 날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신 기자>
2010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공동 참여하는 단체장들이 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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