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조세형평국은 스탠튼시의 우편번호 90680을 포함해 남가주 20개 도시 업소들에 인스펙터들이 방문해 세일즈 택스를 내고 있는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는 공문을 최근 발송했다.
조세형평국 측은 “조사를 받는 업주들은 적절한 세일즈 퍼밋이나 라이선스,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주 정부가 예산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세금징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조세형평국에 따르면 20억달러 이상의 세일즈 택스가 미납이다.
인스펙터들은 이미 샌타애나, 코스타메사, 웨스트민스터, 가든그로브를 포함해 가주 전체의 약 10만개의 업소들을 방문했다. 조세형평국 측은 아직까지 이번 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만일에 업주가 적절한 면허가 없을 경우 1,000달러 미만 벌금, 6개월 동안의 징역형과 밀린 세금에 대한 환불, 앞으로 정기 감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가주조세형평국이 공문을 발송한 도시들은 아토이스, 치노힐스, 클락스버그, 코로나, 코비나, 던니간, 에스파르토, 가디나, 글렌, 해밀턴시티, 나이츠 랜딩, 로스가토스, 몬테트이팍, 노스힐스, 오랜드, 파노라마, 웨스트코비나, 윌리스, 윈터스, 우드랜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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