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자세
(Ladder barrel은 중심근육 강화와 유연성 증가에 효과적인 기구)
Ladder barrel 위에 왼쪽 골반 옆쪽으로 앉고 왼쪽 다리가 앞쪽으로 오른쪽 다리가 뒤쪽으로 교차해서 중심을 잡는다. 이 때 왼손은 ladder barrel 둥근 부분에 내려놓는다.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쉰다
왼손은 ladder barrel을 따라서 내려가고 오른손은 무지개를 그리듯이 큰 원을 그리며 내려간다. Ladder barrel에 위에 왼쪽 옆 라인이 쭉 스트레칭 되어서 상체 힘을 뺀다.
■숨을 들이쉰다
반동으로 올라오지 말고 천천히 bar 쪽으로 올라온다. 오른손으로 bar를 잡고 왼손은 어깨와 나란히 편다.
■숨을 내쉰다
숨을 내쉬면서 왼손은 왼쪽 귀 쪽으로 둥글게 그리고 다리는 허벅지를 붙이면서 살짝 밴드 한다. 오른손은 어깨를 내리고 저항하면서 밀고 왼쪽 옆구리 쪽이 전체적으로 알파벳 C가 되도록 왼손과 오른쪽 허리 라인이 서로 반대로 밀어낸다.
신년이 되면 누구나 결심하게 되는 한 가지 바로 다이어트, 진정 무한도전인가?
비만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다. 비만은 운동부족에서 비롯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음식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비만 탈출에 있어 지름길이란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정직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한 끼만 잘 먹어도 달라지고 단, 한 시간을 운동해도 변하게 마련이다. 운동을 많이 하면 무조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것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과 비만, 당뇨예방 및 우울증에도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산화 스트레스로 노화를 촉진할 수도 있다. 모자라도 과해도 문제가 되는 운동,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추어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람들이 가장 살 빼고 싶은 부위로 배와 허리부분의 군살인 일명 배둘레햄 혹은 러브핸들이라 불리는 부분을 꼽는다. 그러나 가장 빼기 어려운 부분이 이 곳이다.
원래 연인끼리 자연스럽게 허리라인을 껴안을 때 손이 닿는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옆구리와 복부에 살이 많은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허리 부분으로 손을 대려 한다면 무의식적으로 주춤할 것이다. 혹시나 옷으로 가려진 살들이 들킬까 두려운 마음에 사랑하는 연인의 손길마저 밀어내게 만든다. 젊은층은 그나마 몸매나 이미지 때문에 관리를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늘어나는 뱃살은 푸근함의 상징이요, 세월의 흔적으로 여기고 방심하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남녀 성별에 관계없이 복부주변과 옆구리 골반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는 ‘러브핸들’이 생기기 쉽다. 이것이야 말로 성적 매력을 감소시키는 최대의 적이 아닐 수 없다.
러브핸들은 남성에게는 어깨와 가슴선이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보이고 다리 근육을 빈약하게 보이게 한다. 여성의 경우 러브핸들은 매력 포인트 허리라인을 사라지게 하고 몸 전체 라인을 엉망으로 만든다. 나이가 들면 몸매나 성적 매력에 대한 관심을 잃기 쉬우므로 자기 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뱃살은 더 이상 부의 상징도 인격도 아닌 게으름과 자기관리에 소홀한 이미지로 무한경쟁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마이너스적 요소로 작용한다.
건강의 왕도는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절제하며 소식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뿐이다.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만이 건강도 지킬 수 있다.
필라테스에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내 신체의 능력으로 미치지 못하는 세부적인 근육의 강화 또는 척추의 유연성 증가, 상해로 인한 특정 근육의 강화, 불균형한 신체의 교정효과를 이러한 기구를 통하여서 다양하고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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