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 새해경제 전망 <끝> 테크놀러지·헬스·금융
그동안 최악으로 치달았던 금융은 새해에는 훨씬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니온 뱅크 OC 담당 스캇 코넬라 사장은 “올해 금융시장은 지난해에 비해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채프만 대학교의 경제 연구팀은 올 상반기에는 이 분야에서 약 2% 감원이 이루어질 것이지만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놀러지 분야는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소비증가로 지난해에 비해서 훨씬 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링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컨수머 일렉트로닉스협회’의 션 두브라박 수석 경제학자는 “2009년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올해에는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분야 전문가들은 가격이 대폭적으로 내린 평면 TV,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가 올해에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의료분야는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그 내용에 따라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원, 메디칼 장비, 제약사들이 수요 급증으로 수입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많은 세금의 부담을 안을 수도 있다.
호그 메모리얼 하스피틀 프레스비테리언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여름에 다시 문을 연다.
카이저 퍼머넨테 병원은 애나하임에 있는 병원과 2개의 메디칼 오피스 빌딩 건립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계속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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