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ers, 패막전 원정 승리로 반타작 성공
▶ 레이더스, 시즌 마지막 경기 홈경기 패배
샌프란시스코 49ers는 시즌전적 1승14패의 꼴찌팀 세인트루이스 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8대6으로 완승했으나 전반전 상황은 전혀 달랐다.
49ers 수비팀이 예상대로 초년생 쿼터백 키트 널과 램스 공격팀을 철통같이 막아냈으나 49ers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도 램스 수비팀의 꾸준한 블릿츠 플레이에 계속 시달리며 득점은 커녕 전반전 총 공격 52야드의 시즌 최저를 기록했다.
전반전 4분을 남기고 램스의 널이 다니 에이버리에게 20야드패스를 성공시키며 필드골을 얻어내 0대3으로 뒤지며 전반전을 마쳤다. 49ers 공격팀은 후반전 두번째 드라이브에서 터치다운으로 리드를 잡았고 4쿼터 후반에서야 터치다운을 3개나 성공시키며 28점을 올렸다. 수비팀도 램스의 56야드 킥리턴으로 필드골을 내줬지만 8개쌕을 기록하며 완승하며 시즌전적 8승8패를 기록하며 7년반에 반타작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홈에서 맞아 레이븐스 러닝백 윌리스 멕게이히에게 두개의 러닝터치다운을 내줬지만 필드골과 터치다운으로 전반전을 10대14로 끝냈다. 하지만 레이더스 쿼터백 찰리 프라이의 발목부상으로 다시 쿼터백을 맡은 자말커스 러슬이 후반전에서 인터셉션을 던진 결과로 터치다운을 내주고 레이븐스 진영 25야드에서 펌블로 공을 뺏겨 결국 13대21로 패하며 시즌전적 5승11패를 기록했다.
<한줄 풋볼지식>
블릿츠(Blitz)플레이란 상대 쿼터백에게 달려드는 수비라인 3~4명외에 더 많은 수비수가 자신의 원래의 수비지역을 비우며 쿼터백에게 달려드는 수비플레이를 말한다.
프로풋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중 하나인데 총 32 팀이 있다. 뉴욕주, 플로리다주와 함께 캘리포니아주도 3개의 팀이 있으니 팀이 없는 주가 수두룩하다. 북가주 베이지역엔 2개의 팀이 있으니 그만큼 풋볼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우리는 살고 있다. 룰도 별로 어렵지 않으니 더욱 많은분들이 즐기시는 종목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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