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학생 50여명 ‘미국 체험 방문단’ 11박12일 일정 시작
“미국의 좋은 점 많이 배우고 돌아가고 싶어요.”
한국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50여명이 22일 LA에 도착, 11박12일 동안의 ‘미국 배우기’에 나섰다.
이들은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미주홀리클럽이 공동 주최한 ‘제6차 미국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 가운데 1차 방문단으로 앞으로 11박12일 일정으로 UCLA, USC,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캘리포니아주 주요 대학들을 방문해 미국 내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LA와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관광지들도 둘러보게 된다.
체류기간 중 며칠은 지난해 고국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가정 등에서 미국생활과 문화를 배우는 민박체험도 계획돼 있다.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LAX를 빠져나온 이들은 곧바로 LA 한인타운 ‘오대산’ 식당으로 이동해 한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LA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재수 총영사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김 총영사는 “미국의 좋은 점들을 많이 보고 체험해서 본국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오은영(안동대 3학년)양은 “한인타운이 꼭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며 “미국에 있는 동안 1분도 헛되지 않게 많이 보고 배우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성우 상임본부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 청소년들의 미주 방문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차 방문단은 1차 방문단 일정이 끝나는 오는 2월5일 도착한다.
<정대용 기자>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제6차 미국 체험학교 방문단’이 22일 LA에 도착해 11박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LA총영사관을 방문한 학생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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