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총영사, 2일 상의 방문 상견례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과 허철 시카고 총영사가 지난 2일 상의 사무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FTA 의회 비준 및 경제통상, 한인거리축제 등 주요 현안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허철 총영사의 상의 방문길엔 조영수, 김지석 영사가 동행했다. 상의에선 조찬조 회장, 정병식 이사장, 김대균 차기회장 및 이사진들이 총영사 일행을 맞았다. 허 총영사는 이날 “한국에선 현재 FTA, 경제통상교류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FTA 비준 및 경제통상교류라는 두 가지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찬조 상의회장은 “그동안 상의와 공관은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왔다. 특히 FTA는 미주 동포들에게도 커다란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관이 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상의 김대균 차기회장은 상의에서 주최하는 한인거리축제를 소개하며 총영사관의 협조를 당부했다.<박웅진 기자>
사진: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2일 상의를 방문, 상의 임원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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