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아일랜드트리 메모리얼 중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최수아(11)양이 한국일보 주최 어린이 미술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양은 4세(프리 킨더가튼)~12세(6·7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키세나 팍에서 펼쳐진 제34회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바람 부는 봄 날 공원을 찾은 여인의 모습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크레용 작품 ‘키세나 팍에서’(사진)를 출품, 5학년 금상과 함께 영예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금상은 유다영(프리킨더가튼), 최준우(킨더가튼), 김준혁(1학년), 백진주(2학년), 원유정(3학년), 송지우(4학년), 서창욱(6학년) 어린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대회에는 400여명이 참가, 나무와 집, 꽃, 고층건물 등을 믹스미디어, 파스텔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쳤다.
심사는 박현숙 회장과 조남천, 이귀자, 이수자, 송영애, 김금자, 최예희, 윤진석 작가 등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 8명이 맡았다. 입상자 시상식은 22일 오전 11시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리며 대상, 금·은·동상의 스캔 작품 48점은 한양 마트 뉴욕, 뉴저지 전 매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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