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회장 진재곤)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2009년도 최우수 지회로 선정돼 단체 표창을 받게 됐다.
미동북부지회는 18일 한국 내·외 279개 지회들의 지난해 전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회로 뽑혔다고 밝혔다. 진재곤 회장은 “최우수 지회로 뽑힌 것은 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북부지회는 17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행 사, 향군의 날 행사, 코리안퍼레이드 참가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내달 한국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60주년 행사에 21명의 참전용사 회원을 파견키로 결정했다.<김노열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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