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원 가볼만한 트레일 코스 안내
시카고 일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트레일 코스가 무척 많다. 시카고 일원의 트레일 코스에 대한 안내와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시카고 바이크 트레일스(www.chicagobiketrails.net)에 소개된 주요 코스를 소개한다.
■버시 우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샴버그와 롤링 메도우즈 2개 타운에 걸친 3,700에이커의 숲으로 둘러 쌓인 11.2마일의 자전거 전용 트레일 코스로 자연 속에서 자전거 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트레일 코스 서쪽 끝이 우드필드몰과 연결되어 있어 트레일과 샤핑을 동시에 즐길 수 도 있다. ■시카고 레익프론트: 시카고 다운타운 남쪽의 71번가부터 북쪽의 헐리우드길까지 이어진 18마일의 해변을 달릴 수 있는 코스로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호변 풍광과 마천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데스플레인스 리버: 자전거 외에도 카약, 카누, 하이킹, 마라톤 코스로 유명하며 쿡카운티에서 시작해 레익카운티까지 가로지르는 코스로 그 길이가 총 47마일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다. ■노스쇼어 채널: 한인타운이 위치한 알바니팍 로렌스길에서 시작해 에반스톤 그린베이길까지 8마일에 걸쳐져 있는 코스 ■팰러타인: 팰러타인 타운을 통과해 샴버그 타운에 다다르며 오프로드와 온로드 주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 ■일리노이 프레리 패스: I-88 도로를 따라 동에서 서로 연결되는 총 연장 50마일의 장거리 코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네이퍼빌 타운을 지나는 오로라 브랜치 등 3가지 코스로 나뉜다. ■노스 쇼어 바이크 패스: 먼들레인 타운과 레익 블러프 타운을 동에서 서로 이어주며 데스 플레인 리버 트레일 코스와 로버트 맥크롤리 트래일 코스로도 연결되는 7마일의 코스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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