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제15회 시카고 한인축제 준비위 기자회견
한인사회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제15회 시카고 한인축제의 성공을 위해 올해도 시카고 일원 여러 한인기관단체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축제 준비위원회는 19일 상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축제준비위 구성원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전략, 재원 확충 방안, 자원봉사자ㆍ벤더모집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한인축제는 오는 8월 14~15일, 케지와 킴볼길 사이 브린마길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씨름과 5km 마라톤, 노래자랑, 어린이놀이터, 전통무대와 현대무대서 열리는 각종 공연 등 기존 프로그램외에 연장자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등이 현재 계획 중이다. 이번 주부터 페이스 북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 및 각 학교의 한인학생회, 현지 언론, 타인종 커뮤니티의 비영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이 시작되며 포스터는 6월 중 배포된다. 행사에 소요되는 재원은 현지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상당부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식당을 비롯 부스 참가 업체들의 신청 마감은 6월 30일까지며 지난해 참가했던 업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주최측은 식당 외에도 플리마켓처럼 물건 판매를 위한 부스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많이 늘린다는 계획이다. 100여명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원봉사자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773-583-1700) <박웅진 기자>
사진: 19일 한인축제관련 회견을 마친 후 상의 관계자들 및 축제 준비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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